
점수: ★ ★ (2점)
멜로 영화는 대충 공식 같은게 있는데
일단 만나고 둘이 대충 썸 타다가 어떤 커다란 장벽을 만나게 되고
이걸 극복하거나 또는 헤어지거나
대부분이 이런 큰 틀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음
이 영화는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제목인데
정작 라디오 프로그램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활약이 미미한 것 같고
남자 주인공의 과거 범죄 경력이 장벽 역할을 하고
결국 극복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에 실망해서 여자 주인공이 떠났다가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여주 이름 불러주는거 계기로
열심히 뛰어가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그런 내용
그 안에 다시 소년원도 가고, 군대도 가고, 사기도 당하고 해서
연락이 됐다 안됐다 그랬는데
결국은 만나고 잘 되는걸로 끝났네 ㅎㅎ
개인적으로 멜로 영화에서 달달하고 알콩달콩한걸 좋아하는데
상대적으로 그런 장면은 덜 나와서 아쉽고
또 남주의 행동이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서 공감도 잘 안됨
그냥 과거 이야기 솔직하게 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런 과거가 있으면 털고 가야지 숨겨놓으면 그건 사실상 속이는거 아닌가?
암튼 내 취향은 아니었던 멜로 영화
별개로 요즘은 이현우의 음악앨범이던데
한 때 출근하면서 재밌게 잘 들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