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 ★ (4점)
내가 싫어하는 작품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후시기 유우기, 우리나라 말로 환상게임이란 애니인데
여자 한명이 남자 여렷 후리면서 온갖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그런 내용의 애니임
이 드라마가 딱 그런 형식으로
아이유 한명에 왕자 8명이여서 그런 내용의 드라마를 생각했고
사실 중반까지는 거의 그런 식으로 내용이 흘러가서 역시나 그렇군 하면서 봤는데
후반부 가면서 왕실 암투극이 되고 그러면서 급 드라마에 몰입해서 보게 되었음
특히 고려 초기 역사랑 드라마 스토리를 나름 그럴듯하게 연결해서 좋았고
그런 궁궐 내 암투속에서 왕소와 해수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과정도 애틋하게 잘 그린 것 같음
물론 드라마 초반부를 캐리했던 왕욱이 후반부 들어서 거의 존재감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8왕자 특색을 잘 살려서 만든 드라마인것 같음
이게 원작은 중국 소설인 보보경심이고 이를 고려시대에 맞춰서 각색한 것이 이 드라마라고 하던데
일단 왕자 외모는 이게 더 나은듯 ㅎㅎ
이 드라마는 뭔가 마지막에 결국 그리워하다가 못 만나서 죽고 나중에 슬퍼하는 그런 내용으로 끝났는데
중국 드라마는 어떻게 끝났을지 궁금하긴 함 ㅎㅎ
왠지 분위기상 비슷하게 끝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