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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참하라

영화

by mulmat 2025. 11.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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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2점)

 

영화를 보면서 내내 소재는 굉장히 신선한데 감독이고 배우고 전혀 살리지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나중에 영화가 끝나면서 "어우동"이란 이름을 꺼내서 이게 어우동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었는지 알았는데
사실 굳이 어우동이 모티브가 아니었어도 이 이야기 만으로 충분히 흡입력이 있었을 것 같음
아니 더 솔직히 말해서 어우동 실제 기록이나 역사와는 차이가 너무 심해서
차라리 연결시키지 않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그냥 사람들이 나중에 영화 보고 아 이걸 모티브로 했구나 싶을 정도로만...
암튼 영화 소재는 열녀를 거부하고 몰래 기녀가 됐다가
국가가 기녀를 탄압하면서 자기 식구들을 다 죽이자
국가 고위 관직의 사람들과 왕마져 꼬심으로써 다들 망신을 주고 자기는 사형당한다 뭐 이런 내용
여기서 열녀 이야기, 민주주의 이야기 등 의외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점에서 오히려 어우동과 관련성이 없어도 되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가장 심각한게 이 안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김학철이랑 이영범 밖에 없는듯... ㅠ
나머지는 그냥... 보기 힘들었음...
그렇다고 감독이 편집을 잘한 것도 아니고 작가가 대본을 치밀하게 잘 쓴 것도 아니고
심지어 마지막 딸은 좀 말이 안됨
누구 딸인지 모르는건 그렇다 쳐도 그 딸이 저정도로 커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음
암튼 이래저래 소재만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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