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2점)
해방 후 재일 교포의 삶을 다룬영화
3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이 있는 집인데
결국 첫째는 북한에, 둘째는 남한에, 셋째는 일본에 살게 되고
막내 아들은 이지매를 이기지 못해 자살하게 되고
마지막에 강제 철거로 다들 뿔뿔히 흩어지면서
그래도 내일의 희망을 품고 살게 되는 그런 내용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가족 영화일 수 있는데
그 내용이 약간 막장인게 사실상 콩가루 집안 같기도 함 ㅎㅎ
둘째와 결혼한 남자는 사실 오랫동안 첫째를 사랑해와서
둘째랑 이혼한 후 첫째랑 다시 결혼하고
둘째는 결혼 중 바람난 남자랑 결혼하고
셋째는 오랫동안 사귄 유부남이 이혼하자 결혼하고
그 와중에 첫째 사랑한다고 계속 사귀고
마지막에 약혼 직전까지 갔던 남자만 불쌍...
이 사람은 뭔가 끝까지 불쌍하게 남은 것 같다
암튼 영화 자체가 의미는 있는데
재밌다고는 하기 어려울 듯
아, 그리고 오타니 료헤이가 나왔다고되어 있는데
영화 보는 도중에 도무지 못찾아서 어디 나왔나 봤더니
수염밀고 엄청 뺀질해보인 유부남이 오타니 료헤이였음 ㄷㄷㄷ
평소에 그냥 볼 때는 너무 멋있었는데
이렇게 하니 완전 전형적인 일본인 뺀질이 같은 느낌 ㅎㅎ
반대로 이야기하면 의외로 연기를 상당히 잘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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