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 (3점)
일단 영화에서 연기는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음 ㅎㅎ
역시 한석규고 연식 최민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듬
그 미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는데
이 두사람이 아니면 누가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의 연기를 보여줌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장영실이 만든 가마가 부러지는 사건을
역사적 사실과 짬뽕하여 매우 그럴듯하게 만든 것 같음
특히 장영실이 명으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세종이 가마에 손을 댔다는 것은
상당히 참신하게 느껴졌음
다만 그 과정을 설명하는 것에서
너무 감정이 과잉하게 나타나는거 같아서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음
개인적으로 한석규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연기한 세종을 재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별로 안해도 되는 걱정이었던거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