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2점)
눈사태가 가족을 덮치는 영화란 것만 알고
막 가족 구하려고 노력하고 실종자 찾고
그런 상투적인 내용의 영화일거라 예상했는데
실제 영화 내용은 예상과는 전혀 달리
그걸 계기로 거의 1시간 반동안 부부싸움 하는 내용 ㄷㄷㄷ
남편이 아내와 애기 버리고 도망간걸 계기로 아내가 화가나서 추궁하고
나중에 남편이 도망간걸 스스로도 알게되자 스스로에게 굉장히 실망하며 슬퍼하고
그러다 결국 가족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울게 되고
가족이 모여서 다 같이 아빠를 안아주고
그러나 스키 난코스를 타면서 아내가 위험한걸 도와주자
그걸 계기로 가족애를 회복하는 듯한 모습
마지막에 버스 운전이 위험하자 다 같이 내려서 걸어가면서 끝나는데
그냥 뭔가 가족이 같이 간다 하는 상징적인 장면인듯
암튼 뭔가 재밌다고 하기는 좀 어려운 영화였고
부부싸움은 살벌한 느낌보다는 뭔가 목을 죄는 듯한 느낌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