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2점)
내용 자체도 그렇고 영화 흐름 자체도 그렇고 그냥 너무 일본스러운 영화
엄마가 불륜으로 낳은 딸이란 이야기를 듣고
도쿄로 상경하여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고
할머니 돌아가시고는 식당 차리려고 돈 모으다가
도둑맞고 실어증까지 걸려서 고향으로 돌아오고
돌아와서는 달팽이식당을 차려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엄마의 과거 사랑과 자신이 태어난 경위에 대한 내용을 듣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다가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사실 뒤에서 많이 자신을 도와준 것을 알게되는 내용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을 위한 요리를 먹으면서 실어증을 고치게 됨
약간 에피소드 형식으로 큰 사건없이 그냥 잔잔하게 흘러가는게 너무 일본영화스러움
근데 마지막에 애완돼지를 잡아먹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참 머리가 아픈 장면인거 같음
어떻게 죽여서 잡아먹을 수 있나 싶다가도
또 자신이 죽고나면 얘혼자 어떻게 사나 하는 마음인거 같기도 하고
암튼 너무 평범하고 일본영화 스러워서 좀 실망이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