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수: ★ ★ ★ ★ (4점)
고독사 한 분들 유품 정리하는 사람 이야기인데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희망을 이야기할듯 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절망편이 되어버리네 ㅠㅠ
남자주인공은 자기 친구 왕따 당하는걸 못도와줘서 자살해버리고
그 이후 자신이 다시 지목당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고독함을 느끼게 되며
마지막에 자기가 누구를 죽이려고 할 때
마찬가지로 주변에서 아무도 자기를 막으려고하지 않자
그 이후 정신병에 걸려버림
여자주인공은 성폭행을 당해서 임신을 했는데
주변에서 아무도 자기를 위해주지 않고
엄마마저 자기보고 왜 꼬리쳤냐고 하다가
배 속의 태아가 죽어버리면서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살아감
이 둘이 유품 정리 회사에서 만나서
서로 상처를 드러내고 유대감을 느끼다가
여자주인공은 갑자기 떠나버리고
남자주인공은 다시 찾아서 엄청 잘 될듯할 분위기를 풍기다가
급 여자주인공 사망...
그래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 유품 정리하다가
자기 사진첩 발견하고 오열하다가
여자주인공이 죽으면서 구한 아이를 만나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냐고 물으면서 이야기 끝
뭔가 이야기가 복합적인 것 같은데
현대인의 고독함, 홀로된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죽은 사람들이 자신과 이어져 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함
그래서 죽은 사람들이 우리 둘을 만나게 했다라던가
마지막에 여자주인공이 구한 어린아이한테
잘 지내고 있냐고 묻는 것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음
암튼 나는 해피엔딩 매니아인데
한 마지막 10분 남겨두고 이렇게 핸들을 확 꺾어버리니
참 당황스러우면서도 급 슬프네 ㅠㅠ
원래 일본 제목이 "그 시절의 생명"인데
이 영화 내용을 좀 더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음
굳이 왜 고독사로 이름을 바꾼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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